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 학습지원센터

    02-3676-2255

    • 학사지원 및 학습장애 문의
    • 수강신청 및 학습설계 상담
    • 환불 문의
    운영시간안내
    평일 09:00 ~ 18:00
    점심 12:00 ~ 13:00

수강후기

KG아이티뱅크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수강후기를 기다립니다. 학습자분들의 후기가 큰 힘이 됩니다.
목록
수강후기게시판 게시글 상세보기
문과생의 도전! 수강후기입니다.
이민우 | 추천 0 | 반대 0 | 조회 2779

1) 케이지아이티뱅크 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

문과로 대학을 졸업 후 IT업계로 도전하였고, 유명한 IT학원인 KG ITBANK에서 IT강좌를 수강하면서 비전공자도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이 학원에서 진행하는 학점은행제 설명회를 통해 학위 취득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 또한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전공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그래밍 등 별도의 공부를 하면서도 차질을 빚지 않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준비된 시스템에서 저의 성실함과 노력만 있다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원격평생교육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2) 교육원의 장점.

원격평생교육원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시는 시간 때에 수업을 들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씩만 투자하여 공부를 하는 것이 권장할 수 있는 학습방법입니다. 약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하루에 한번 씩 적은 시간을 투자해 학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개인의 선호방식에 따라 주말에 몰아서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학습시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를 도와주는 문자 발송 시스템은 개인 스케줄 매니저 같은 역할을 하여 저를 독려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과제나 시험 등의 요구 수준이 타 기관에 비해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부분은 정말 많았습니다. "너무 무모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수강을 취소를 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너무 어려운 것을 수강생들에게 요구한다면 포기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생소한 용어들과 학습 내용들을 익히면서 적당한 수준의 과제들을 통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강을 신청하기 전 명확한 학습설계를 해주셔서 컴퓨터공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4년제 대학 졸업생이기 때문에 2개 학기동안 18학점(6개 과목)을 수강하고 1학기 종강 후 2학기가 시작하기 전 기간에 자격증 1개를 취득하면 학사 학위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명확한 목표를 머리속에 항상 생각하며 공부를 했기에 성실하게, 포기하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 학습노하우.

저는 컴퓨터 공학 학위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과생으로 대학을 졸업했기에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IT와 컴퓨터 쪽으로는 무지했습니다. 초반에 몇 주간의 학습과정을 거치면서 쉽게 저만의 학습 방식과 페턴을 찾을 수 있었는데 자기만의 학습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 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이것을 하는가?"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항상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고 모르는 내용들이기에 혼자서하는 공부 방식은 쉽게 지치게 하고 의지를 꺾어 버립니다.저는 DB쪽으로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해놓은 상태였고 꼭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거치는 과정임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원하는 분야에 일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에 더욱 치중해서 공부하는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갔습니다.

다음으로 어려운 내용을 "어떤 식으로 내용을 소화해나갈 것인가" 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모르는 대로 한번 듣는 것에 만족하는 정도로 진행하면서 용어를 익히고 단순하게나마 의미를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의 높은 수준의 학습을 스스로에게 강요하지 않았기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며, 매번 수업을 들을 때마다 생기는 기피증세(?)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은 후 스스로의 학습과 뒷 부분의 내용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앞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도 이해가 되었고 이후 다시 한번 강의를 보면 이해수준이 훨씬 높아집니다. 또한 주변에 지인을 활용하여 조금씩 물어보고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학습 방식이 생소한 내용들을 공부하면서도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고, 강의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4) 학점은행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공부하며 1학기 수업을 끝마친 상태에서 얻은 것은 컴퓨터공학도로서 자격을 갖춰가고 있다는 것과 이쪽 업계에 진출해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생소한 내용들을 접하며 “너무 무모한 도전을 한 것은 아닌가” 라는 걱정도 했고, 적지않은 나이에 시작해하는 것도 부담이었습니다. 1학기를 공부해보면서 이제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수학보다는 영어를 과학보다는 사회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문과적 기질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공부하는 이 분야가 재미있고 예전부터 공부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젊었을 때의 도전은 경험이고 잃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위 공부를 함에 있어 처음부터 너무 학점이나 완벽한 이해에 욕심을 가지지 말고 관심 과목 위주로 하여 집중해서 듣는 방식으로 차근차근 새로운 분야의 학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처음 도전하시거나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는 과감하게 도전해보라고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덧글 0개
목록

top